문화는 예배의 한 방식, 도구임이 분명합니다.
21세기에 접어들며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의 미디어의 발전과 그로 인한 문화의 급변함 속에서 예배는 더이상 문화를 도구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, 그 간극은 세대와의 간극과 교회와 세상과의 간극으로 발전되어 나갔습니다.
2012년, 기독교 세계관 속에서 미디어를 예배의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훈련하는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, 그 속에서 미디어에게 매몰되지 않고 예배의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방향성을 찾고, 창작팀 'Bridge Media Production' 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2020년, 온 세계가 멈추어 온라인으로 넘어갈 때, 미디어의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고,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드리기 위한 인프라를 사용하기 위해 많은 교회들이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. ‘어떤 장비를 설치 해야 할까?’ 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‘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미디어를 쓸 수 있을까?’ 와 같은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는 가운데, 예배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,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Bridge Media Services가 탄생했습니다.
현재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I AM 센터 내의 I AM 홀을 관리하며 각종 세미나, 콘서트, 연극을 함께 주관하고 있으며, 스튜디오 녹음실을 포함한 영상/사진 촬영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영화 연출, 방송 미디어, 스포츠 방송, 음악 레코딩, 싱어 송라이터, 찬양 인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, 함께 세대와 세대,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미디어를 통해 예배로 하나될 수 있도록 이어주고자 모였습니다.